수시와 정시, 둘 다 놓치지 않는 ‘구조’의 힘
“정시는 재수생이 유리하다? 그 편견을 깨는 전략을 설계합니다.”
반갑습니다. 서울대학교 합격, 현역 정시와 수시를 모두 거머쥐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국어 학습과 입시 로드맵을 설계하는 이석우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면 고민에 빠집니다.
"내신을 버리고 정시에 올인할까요?",
"수시 납치 당하면 어쩌죠?"
하지만 저는 고3 현역 시절, 수시와 정시를 끝까지 병행하며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었습니다. 철저하게 계산된 ‘시간 배분’과 ‘출제 원리 분석’이라는 [구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저의 경험이자,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서울대 합격 국어 학습 원칙]을 소개합니다.
01. 국어 공부의 대전제: ‘감’이 아닌 ‘근거’로 승부하라
많은 학생들이 국어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무작정 교과서를 외우거나 문제만 많이 푸는 ‘양치기’를 합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내신 대비의 핵심은 ‘선생님 분석’에 있습니다.
수업 자료형 선생님: 수업 시간에 나눠준 프린트와 필기 내용에서 변형 없이 출제하시는 유형입니다. 이 경우 수능형 기출 풀이보다는 수업 자료를 완벽히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수능형 선생님: 낯선 지문을 끌어오거나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유형입니다. 이때는 기출 문제를 통해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내신 점수와 직결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직전 학기 시험지를 분석하게 하여, 학교 국어 선생님의 출제 스타일(수업 자료형 vs 수능형)을 먼저 파악하게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국어 내신 공부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점수는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02.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 ‘괴리’를 없애는 깊이 있는 공부
"내신은 암기인데, 수능은 이해 아닌가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단순히 교과서 지문을 글자 그대로 암기하는 것은 수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고3 시절, 지문을 외우더라도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며, 문단의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국어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신 기간에 문학 작품이나 비문학 지문을 공부할 때, 단순히 내용을 외우는 것을 넘어 <핵심 어휘>와 <문장 구조>를 뜯어보게 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내신 기간에 쌓은 텍스트 분석력이 자연스럽게 수능 국어의 독해력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내신을 챙기면서도 정시 점수가 흔들리지 않는 비결입니다.
03. 현역이 시간을 만드는 법: ‘선택과 집중’의 로드맵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으려면 시기별 명확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방학 (수능 축 세우기): 방학은 온전히 모의고사와 수능 국어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낯선 지문을 뚫어내는 힘은 이때 길러야 합니다.
학기 중 (몰입과 효율):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되, ‘짧게 몰아서’ 끝냅니다. 앞서 말씀드린 ‘출제 스타일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공부를 줄이고, 주요 과목(9등급제 과목)에 에너지를 집중합니다.
특히 고3 때는 수능 응시 과목과 9등급제 과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나머지 과목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시간표 설계를 도와줍니다.
학생들이 흔들릴 때마다 공부 시간과 중요도 배분을 다시 잡아주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드립니다.
“방법을 알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막연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신의 학교 출제 경향을 꿰뚫어 보는 분석력, 내신 공부를 수능 독해력으로 연결하는 학습법, 그리고 시기별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전략.
이 세 가지를 통해 여러분이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가장 확실한 길을 안내하겠습니다.